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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2024년 수소에너지 소비, 세계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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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중국에서 지난해 생산소비된 수소 에너지가 모두 3650만 톤을 돌파, 세계 최대 규모였다고 밝혔다.
그린수소(재생가능한 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수소) 생산능력도 세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내 수소생산량은 내몽골자치구, 산시(山西)성, 산시(陝西)성, 닝샤후이족(寧夏回族)자치구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의 그린수소 연산능력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5만 톤. 이 중 중국은 50%인 12만 5000톤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추진되고 있는 그린수소사업은 150건 이상으로 서북부와 화베이(華北)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중국의 수소충전소는 현재 540곳 이상이며, 수소를 연료로 하는 연료전지(FC) 도입 수는 약 2만 4000대. 이 중 징진지(京津冀, 베이징(北京)시, 톈진(天津)시, 허베이(河北)성) 지역과 상하이(上海)시, 광둥(東)성,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 허베이성은 총 1만 5000대 이상에 달한다.


 

수소에너지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각 지방정부가 이미 발표한 수소에너지 정책은 지난해 말까지 총 560건 이상이며, 22곳의 성급 행정구 정부활동보고(시정방침연설)에 수소 에너지 발전내용이 담겨져 있다.



아주경제=쿠로카와 싱고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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