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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완·진,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 성료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가 지난 3일 오후 5시 전라남도 군 단위 최초로 '기본사회위원회 통합 출범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자,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지역 민심 결집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출범식에는 해남·완도·진도 각 군의 군수, 도의원, 군의원, 시민사회 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본사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실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박지원 의원의 개회사 ▲최혁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특별강연(주제: '민주당+기본사회') ▲기본사회 퍼포먼스 ▲필승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별강연에 나선 최혁진 부원장은 "기본사회는 민주당 철학과 실천의 집약체로, 불평등을 넘어 연대와 기회가 작동하는 사회를 지역에서부터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 주도의 정책 실현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지원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기본사회는 국민의 기본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사회이며, 김대중 대통령이 제1호로 추진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정신을 계승하는 정책"이라며 "잘먹고 잘사는 사회, 즉 '먹사니즘'과 '잘사니즘'을 함께 추구하는 기본사회의 열기를 해남·완도·진도가 선도해 정권교체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전 당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기본사회는 민주주의', '기본사회는 성장', '기본사회는 복지'라는 3대 기치를 중심으로 사회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 그리고 기후·기술·인구 변화에 대응하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녔으며, 해남·완도·진도 지역이 기본사회 실현의 선봉에 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자리로 기록될 전망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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