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은 상품권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주요 관광지는 물론 행사장 산나물 판매 부스,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서 관광객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알뜰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영양사랑상품권 현장 판매는 판매대행점인 NH영양군지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새마을금고가 행사장 내에 위치한 판매 부스를 통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일 간 판매하며, 행사장 방문객은 본인 확인(신분증) 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양군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영양사랑상품권을 기존 10% 할인에 5%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판매 규모는 월 한도액 50만원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사 기간 동안 영양사랑상품권 판매 부스를 운영해 상품권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의 알뜰한 소비에 도움이 돼 다시 찾고 싶은 영양군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보탬이 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영양=최주호 기자 cj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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