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국가정보청(BIN) 관계자는 동칼리만탄주에 정비하고 있는 신수도 ‘누산타라’에 직원들의 이주가 6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6월부터 직원들의 1단계 이주작업이 시작된다.
바수키 하디물요노 누산타라수도청장은 “6월 1일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산타라수도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건설된 국가공무원 관사 47개 동이 모두 입주가능한 상태가 되면 8410명이 생활할 수 있다.
현재 장관 공관 36채, 공무원 관사 17개 동, 대통령 호위대용 관사 5개 동, 국가경찰과 BIN 직원용 관사 각 2개 동이 입주 가능한 상태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 건설되는 30개 동의 관사가 완공되면 5400명이 거주할 수 있으며, 2028년에는 총 1만 3810명의 공무원이 관사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밝혀다.
누산타라수도청은 신수도의 신청사로 3월 초 이전했다.
아주경제=와다 쥰이치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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