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 직장운동경기부가 올해 시즌을 시작하는 전국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금년 10월 17일 (금) ~23일 (목)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7위 수성’ 달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남자 우승과 여자 준우승을 차지했던 세팍타크로팀은 ‘제36회 세팍타크로 회장기 대회 4.14(월)~4.20.(일)’ 에서도 저력을 이어가며 남자부 3위, 여자부 2위로에 입상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또한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 4.19.(토)~4.23.(수)’에 참가한 황미르 선수는 해머던지기에서 2위를, 정지혜 선수는 원반던지기에서 3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난 전국체전에서 첫 여자체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체조팀은 ‘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4.16.(수)~4.20.(일)’에서 엄도현 선수가 금 3개, 은 1개, 박신희 선수가 도마에서 1위를 하는 등 전국체전 단체전 2연패 달성을 위한 시작을 알렸다.
특히, 수영 계열화 육성을 위해 올해 창단된 여자 수영팀 ‘제주한라배수영대회 4. 12.(토)~4.16.(수)’에서 이은지 선수가 금 2, 이정민 선수 금 1, 은 1을 획득했다.
양희구 회장은 “올해 종목별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시작한 도체육회 선수들을 포함한 모든 도 대표 선수들이 10월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활약하여 우리도가 7위 수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집중관리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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