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해정,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24일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된 강원권 로컬크리에이터 31개 팀을 대상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본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강원권에서 선정된 소상공인은 총 31개 팀이며, 개인 소상공인은 △아리부엌양조 △(주)업타운 △우드리즘팩토리 △방앗간막국수 △손탁커피홍천 △브레드메밀 △픽피스 △삼박한집 △주식회사 이트어스 △일리아팜 △다홍치마 △모란 △식물의정석 △조이푸드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 △태 △농업회사법인 모월 주식회사 △파라디 △스틸그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정남미그룹 △애런스투어리스트센터 △오미미술원 △센트정원 △체크이스트 △아베끄 △정선아라리한과농원 영농조합법인 △씨온(C on) △무이갤러리테마파크 총 28개 팀이다.
협업 소상공인은 △설젤컴퍼니 주식회사 △주식회사 동해형씨 △적파우 총 3개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소강공인은 연말까지 비즈니스모델의 고도화, 브랜딩마케팅 등의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자금, 창업 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되며, 이 날 행사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함께 강원센터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정부지원금 집행을 위한 회계 교육, 도시브랜드연구소 강병호 대표의 브랜딩 파워에 관한 특별 강의, 상호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강원센터 담당자는 “최종 선정된 31개의 소상공인이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로서 실질적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나아가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한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자원과 특성 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사업을 영위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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