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동안구 관양동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1층 로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무인민원발급기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총 122종의 서류를 발급할 수 있으며, 민원창구 이용 대비 50% 감면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문 인식 또는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민원인 특히 고령자 및 취약계층이 필수서류를 지참하지 못해 인근 행정복지센터 등을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안양시는 총 3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다.
hoonjs@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