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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 반올림 가게, 기부문화 활성화 ‘업’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읍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나눔 매장 ‘반올림 가게’가 지역 사회의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4일 군은 평창읍 반올림 가게가 지난 2월 25일 다시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100여 명이 각종 의류와 식기류, 도서, 생활용품 등 1,413점을 기부해 판매 수익금 301만 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반올림 가게는 지난 2월 기존 평창읍사무소 앞에서 평창읍 전통시장(평창 올림픽시장) 안으로 이전하여 새로 문을 열었다.
이후 지역 주민들의 재능과 물품 기부로 전통시장 안에서 자리매김 해나갔으며, 더불어 전통시장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2020년 처음 개점한 반올림 가게는 희망과 행복을 반올림한다는 의미를 담아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홀로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김용필 평창읍장은 “지역 주민분들이 소중하게 기증해 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하고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반올림 가게가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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