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은 이달 말과 8월 말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야외광장에서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경상권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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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과 8월 27일 부산역 광장에서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실버마이크 공연 장면이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
올해 ‘실버마이크’ 경상권 공연은 재능과 끼가 넘치는 60대 이상의 지역 실버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시키는 뜻깊은 무대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달 30일과 8월 27일 총 2차례에 거쳐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광장에서 개최되는 공연 타이틀은 ‘벌써 청춘이데이’로 정해졌다.
첫 회 공연은 30일 오후 7시부터 밴드 오매동락과 옆집아제, 푸른숲·탑식스, 요들린이소담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이 부산지역 중·장년층들에게 지금 이순간만이라도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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