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음악회는 10월29일까지 7월과 8월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열린다.
클래식부터 아카펠라,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수요음악회는 인근 소상공인과 직장인,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작은 위로와 쉼표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번 음악회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의도에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중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정연우 기자 ynu@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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