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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두바이서 강원 의료기기 수출 지원사격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아랍헬스 2025’에 참석, 강원 의료기기 기업들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강원도는 김 지사가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5에 참석해 중동시장 공략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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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아랍헬스 2025’에서 강원공동관을 둘러보고 있다.
강원도 제공
아랍헬스는 매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다.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을 잇는 중동 의료기기 시장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강원도는 2021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참가 기업 수와 전시 규모를 확대해왔다.

올해 김 지사의 방문은 아랍헬스 주최 측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는 강원 의료기기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원지역 24개 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들 기업은 강원도의 지원을 받아 강원공동관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고 주요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김 지사는 전시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 24개 부스를 돌아보며 기업 대표들과 세계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은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세계시장 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중동을 넘어 세계 의료기기 시장에서 강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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