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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내린 호남…이틀간 최대 30㎝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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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북 전역은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3~5cm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


광주기상청은 27일 8시 40분을 기해 광주와 전남 구례, 장성을 비롯해 전북 고창,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적설량은 무주 설천봉 55.1㎝, 덕유산 7.4㎝, 구례 성삼재 4.0㎝, 광주 무등산 3.1㎝, 남원 뱀사골 2.6㎝, 장수 2.5㎝, 진도 2.1㎝, 장성 1.2㎝를 기록 중이다.


광주와 전남, 전북 서부지역은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예상 적설량은 5~10㎝로 많은 곳은 15㎝ 이상 쌓이겠다.
전북은 동부지역은 10~20㎝로 많은 곳은 30㎝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교통도 통제됐다.
구례 노고단 도로 14㎞가 차량 통행이 통제 중이고, 지리산·월출산·무등산 동부 등 3곳 국립공원 입산도 제한되고 있다.
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목포·여수·완도 등 전남 관내 24개 항로 31척 여객선 운항도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데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많은 눈이 쌓이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가시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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