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울산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울산전담여행사’를 지정·운영한다.
신규 전담여행사로는 2024년 인센티브 지원사업 기준 모객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 총 10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여행사는 굿모닝여행사, 대동성여행사, 명성국제여행사, 행복을주는사람들, 신신여행사, 세운트래블, 동백여행사, 영한여행사, 홍익여행, 유엠아이티 등이다.
이들 전담여행사는 울산시와 협업해 울산관광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홍보관·설명회 개최 등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시는 전담여행사에 지정서 발급, 상품홍보 시 울산시 로고 사용, 설명회·홍보관 공동참여를 지원하며, 인센티브 지원 항목 외 별도로 지역주요행사(축제) 참여 지원, 울산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 연말 인센티브 지원 기준으로 연 단위 모객 인원수에 비례해 판매지원금을 분배·지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전담여행사 운영지원으로 울산만의 특화된 관광상품이 중점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하고, 전담여행사의 관광객 유치 영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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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