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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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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의회]


경기 과천시의회가 지난 24일 결의안 채택을 위해 제288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과천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로, 이주연 의원이 대표발의한‘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문원)역·양재IC(장군마을)역 설치 강력촉구 결의안’을 제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과천위례선의 주암·과천지구역·과천대로(문원)역·양재IC(장군마을)역 설치를 강력 촉구하는 내용이 주된 골자다.
 
과천위례선은 과천 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4000억 원을 투입, 기피시설인 차량기지를 관내 부지로 수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 과천시민의 큰 희생이 따르는 사업이다.
 
서울시의회의 ‘위례과천선의 선바위역 경유 등을 담은 청원 채택’은 과천위례선의 도입 취지를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국가 시책을 발목잡는 행위라는 게 의원들의 입장이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이주연 의원은 "과천시는 서초구와 인접한 지자체로 지금까지 대승적인 차원에서 많은 양보를 해왔다”면서 "이번 과천위례선 문제의 경우, 과천시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영주 의장은 “시의회는 과천위례선의 주암역 등 4개역 설치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힘써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과천=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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