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5일 임종득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김병기)와 합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청 상황실을 비롯해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비상 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또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영주역과 영주종합터미널에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newhub_2025012613295613739_1737865796.jpg](//cdn2.ppomppu.co.kr/zboard/data3/hub_news2/2025/0126/newhub_2025012613295613739_1737865796.jpg) 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관광도시 영주의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며 연휴 첫날 민생현장 소통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남서 시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며 “연휴 기간 면밀한 안전대책 수립과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오는 30일까지 환경관리, 교통수송, 산불대응, 재해·재난관리, 응급의료, 구제역·AI·ASF방역, 급수관리 등 8개 분야에 걸쳐 103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newhub_2025012613293913738_1737865779.jpg](//cdn2.ppomppu.co.kr/zboard/data3/hub_news2/2025/0126/newhub_2025012613293913738_1737865779.jpg)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