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난해 관광객 566만명 다녀갔다

뽐뿌뉴스
등록일 2025-01-15 16:48
조회수 9

전년 대비 11% 증가로 2030년 방문객 1,000만 명 목표 청신호

newhub_news-p.v1.20250115.b0b81f637d9b4f5ba62e3c30a9e8199d_P1.jpg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4년 한 해 동안 56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약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성과는 고흥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주, 과학이라는 특별한 테마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와 마케팅 전략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쑥섬은 전년 대비 95%의 증가율을 보이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봉래산과 팔영산 자연휴양림도 각각 45%, 43%의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newhub_news-p.v1.20250115.53f6c4f9ee4f4ec9a23761354319f0c7_P1.jpg

newhub_news-p.v1.20250115.53f6c4f9ee4f4ec9a23761354319f0c7_P1.jpg

팔영대교와 함께 고흥군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은 팔영산 권역은 전체 관광객의 35%를 유치하며 고흥관광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고흥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객의 트렌드 변화에 맞춘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2030년 방문객 1,000만 명 달성을 반드시 이루어낼 계획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우주과학열차, KTX 연계 상품 등 우주항공 중심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상품을 확장하고,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확대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흥만의 특색을 살린 로컬콘텐츠 개발과 관광상품 확충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고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hogt@sportsseoul.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첨부파일

newhub_news-p.v1.20250115.b0b81f637d9b4f5ba62e3c30a9e8199d_P1.jpg
newhub_news-p.v1.20250115.53f6c4f9ee4f4ec9a23761354319f0c7_P1.jpg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