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새 희망 향해 전진해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새해 업무보고회를 열고 “전남 발전과 도민 행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회에선 2025년 주요 현안과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전남 발전을 위한 구체적 미래비전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일자리·경제 ▲안전·건설·소방 ▲관광·문화·환경 ▲농수산 ▲인구·인재·복지, 총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분야별 역점시책 보고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전남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장도 함께 참석해 분야별 업무를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도정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관 간 시너지를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전남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역점 시책과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 전남 행복 시대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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