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지역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해남군, 범군민 '소비 촉진' 캠페인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범군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경제 활성화 캠페인은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역 상가에서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끌어내는 전략으로 추진된다.


15일 군에 따르면 실과소·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소비 촉진 지원 행사를 마련한다.


newhub_2025011514402290377_1736919622.jpg

우선 자신의 SNS를 통해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거나 지역 상가에서 1만원 이상 소비 영수증을 인증하면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해남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설맞이 착한소비 사은행사가 오는 20~24일 열린다.
해남읍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한 금액의 20%, 1일 최대 2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해남의 대표 5일 시장인 읍 5일 시장에서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오는 23~27일 진행된다.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해남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은 1월 한 달 동안 1인 최대 100만원,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해남사랑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과 함께 사은행사를 통한 20% 환급, 모바일 및 카드 상품권 이용 시 제공되는 캐시백 5% 금액까지 합치면 최대 35%까지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매일 시장, 원도심 상권활성화구역, 5일 시장 점포에서는 상품권 구매 시 15% 할인과 수산물 환급행사 20%, 모바일 및 카드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15% 캐시백으로 최대 50%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해남군은 오는 26일까지 설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물가 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는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장보기’ 특별 기간으로 정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확대 통해 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함께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상권의 활기를 조기에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첨부파일
  • newhub_2025011514402290377_1736919622.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에디터
HTML편집
미리보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