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피해 계속 모니터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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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15 11:24
조회수 4

-화성동탄(2) A106, A107블록 사업주체 컨소시엄으로 진행됨에 따라 입주자 영향 미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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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신동아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이 시행·시공에 참여한 화성동탄(2) A106·A107블록 주택건설사업은 신동아건설과 ㈜태영건설, 금호건설㈜, ㈜서영산업개발로 구성된 컨소시움이 맡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의 자금 관리는 케이비부동산신탁㈜에서 맡고 있어 법정 관리로 인한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실제로 A106블록과 A107블록의 시공 주간사는 신동아건설이 아닌 금호건설과 태영건설이 각각 맡고 있고, 현재 공정률도 79%와 78%로 나타나 계획한대로 공사가 이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황국환 주택국장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정 지연 등으로 인한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는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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