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협회, 우크라이나 오데사주의회와 '재건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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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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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왼쪽)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오데사주의회와 ‘메인비즈기업-우크라이나 간 재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데사 올렉산더 데니센코 주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인비즈협회]

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우크라이나 오데사주의회와 ‘메인비즈기업-우크라이나 간 재건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경제·무역, 물류·해운산업 등 협력 △각종 사회 분야(교육, 헬스케어, 관광, 문화, 스포츠 등) 교류 촉진 △상호 협력을 위한 정보교류 △경제·투자포럼 추진 △투자 프로젝트 공동참여 기회 모색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메인비즈기업이 우크라이나 혁신기업과 우호 관계를 맺고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사업에도 많은 기여를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회 역시 오데사주와 협력하며 한-우크라이나 간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고 양국 중소기업의 상호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현재 2만3896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확인하고, 5174개의 정회원사와 전국 96개 지회(7개 연합회)를 갖춘 중소기업 경제단체다.

아주경제=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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