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6일부터 ‘2025년 푸드폴리스마켓 설맞이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에게는 실속 있는 명절 선물을, 국내 식품기업들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내수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획전은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30개 사의 132개 제품을 최대 76%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푸드폴리스마켓 홈페이지와 전북 익산의 푸드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의 핵심은 ‘다양성과 실속’이다.
실속형 5만 원 미만 상품과 트렌드를 반영한 K-디저트, 건강기능식품 등 50여 종의 선물 세트를 비롯해, 유아 간식부터 고령 친화 우수식품까지 1,415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대표 상품을 혼합 구성한 종합선물 세트는 지난 추석 기획전에서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도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단체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약 90종의 상품을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단체 선물을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hy(前 한국야쿠르트)의 온라인몰 프레딧몰에서도 푸드폴리스마켓 입점 기업 12개 사의 20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한층 더 확대하고 있다.
김덕호 이사장은 “이번 기획전은 국내 식품기업들이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우수 제품들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며,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 개최로 식품기업의 성장을 돕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는 진흥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명절 시즌별로 맞춤형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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