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자 홍천소방서장, 현장 소통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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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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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소방서 김숙자 서장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대와 119안전센터 4곳, 지역대 6곳 등 관내 현장 부서를 직접 방문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월 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2025년도 정기 인사 발령으로 새롭게 부임한 직원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김숙자 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청사 환경과 근무 여건을 꼼꼼히 점검하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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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활동의 어려움에 대해 격려를 전했다.
또한, 직원들이 서장에게 기대하는 점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숙자 서장은 “홍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출동대원의 안전이 곧 시민의 안전으로 직결되는 만큼, 재난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천소방서는 앞으로도 현장 직원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정기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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