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하나어린이집(원장 최은주)는 지난 8일 원아들과 함께 자립 아동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65만 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원아들의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이번 후원금은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요보호 아동에게 1만 원씩 지원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지원과 사회 진출을 돕는 뜻깊은 일에 쓰이게 된다.
최은주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어린이집 교사들이 다 같이 즐겁게 참여한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게 되어 구성원 모두가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2025년 새해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으로 시작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매년 후원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CDA)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정부매칭지원금으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적립 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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