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8일 신입사원 37명 입사식과 노사상생발전 협정서 준수식을 가졌다.
이들 사원은 지난해 10월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턴으로 선발됐다.
지난 3개월 동안 회사의 다양한 부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인턴십 과정을 통해 지난 7일 정규직 사원이 됐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인재를 발굴하는 회사 설립 취지에 따른 조치다.
신입사원들은 ‘노사상생발전 협정서 준수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GGM의 설립기반인 노사상생발전 협정서, 상생협의회 운영에 관한 부속 결의, 적정 임금 관련 부속협정서를 차질 없이 준수한다”고 다짐했다.
윤몽현 GGM 대표이사는 “취업난 속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회사 설립 취지를 정확히 알고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주경제=광주=박승호 기자 shpark009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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