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8동, 성문교회로 부터 300만원과 라면 2810 봉지 기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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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04 07:26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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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성문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과 200여 만원 상당의 라면 2810봉지를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연말 성문교회가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과 성탄절 전교인이 참여해 제작한 라면트리에 활용한 성품으로 평소 이웃과 지젹사회에 봉사와 섬김을 앞장서 실천해오고 있는 성도들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의미가 깊다.

윤노원 담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교회의 역할을 조금이라고 수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특히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 이봉철 안양8동장은”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택해주신 안양성문교회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마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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