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 장애인 창의성 담은 '2025년 캘린더'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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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2-29 23:20
조회수 20

은평구상공회 수석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올찬(대표 양승현)은 제44회 은평구민대상(기업인) 수상을 기념, 발달 장애인의 창의성을 담은 2025년 캘린더를 제작, 은평구 내 복지시설과 지역 사회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캘린더는 단순한 일정 관리 도구가 아니라, 발달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캘리그라피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작품 속에는 따뜻한 메시지와 희망이 담겨 있어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과 교감을 끌어내고 장애인의 잠재력을 알리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양승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캘린더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많은 이들이 그들의 창의성과 예술적가치를 이해하며 응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은평구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기업인으로서의 또 다른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캘린더는 은평구 내 복지시설과 상공회 회원사 등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배포될 예정,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포용적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올찬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캘린더는 이러한 노력의 첫걸음이자,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의미 있는 매개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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