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 어촌 소멸 및 기후변화 위기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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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2-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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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26일 2024 해양수산국 주요 실적을 밝혔다.

주요 실적으로 ① 전국 최초, 비어업인 포획·채취 관리 조례 제정 ② 어촌·어항 재생사업 분야,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 선정 ③ 저도어장 입어 절차 간소화로 어업인 숙원사업(출어 편의) 해결 등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은 수산업 위기 극복을 본격 추진하기 위하여 ① 道 5대 핵심 산업인 푸드테크 육성, 강원형 K-연어 산업 본격화 ②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③ 기후 위기 대응 해양생태계 회복 및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 등 2025년도 3대 시책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어업인 복지향상과 수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에는 어업인 복지향상과 민생 안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어촌 소멸 대응, 강원형 k-연어 산업화, 크루즈 관광 활성화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수산업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어획량 감소,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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