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6개 동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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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0-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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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시장 “생생한 현장 목소리 더 귀 기울이고, 시민이 공감하는 열린 시정을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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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지난 14일부터 6개 동 주민센터서 개최한‘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18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14일 청계동을 시작으로 내손2동, 내손1동, 오전동, 부곡동, 고천동 등 모든 동에서 진행한 이번‘찾아가는 시장실’은 시정 주요 사업 계획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3일에 걸쳐 7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지난해 시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계층별 지원 정책들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차질 없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 도심 철도망 구축 등 시의 역점사업과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운영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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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곡커뮤니티센터 설계 현황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월곶~판교선) 착공에 따른 애로사항 △시 전역의 재개발·재건축 구역 내 민원사항 △황톳길 조성에 따른 시설 보완 △공원 내 운동기구 설치 △장애인복지편의시설 이전확충 △도로 보수, 가로등 정비 및 교통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생활민원이 담긴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시는 이번에 건의된 사항은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는 한편,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장실, 사회단체장과의 대화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함으로써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의 공감을 이끄는 열린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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