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풀무원에서 출시한 두유메이커를 사용해본 후기를 소개해드릴게요. 두유뿐만 아니라 콩국수용 콩물, 주스, 이유식까지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해서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이였는데 직접 써보고나니 간단 아침식, 간식만들기 좋았습니다.
사용방법은 아주 직관적으로 기능버튼을 통해 쾌속, 두유, 주스, 쌀죽/미음, 혼합죽/견과, 고온세척 모드를 설정할 수 있고 예약기능도 있어서 자기전에 재료를 넣어두고 설정 해 두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두유, 죽을 먹을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STS 304 스테인레스 재질 용기와 10중 칼날이 보이는데 내구성이나 내식성이 뛰어나 식품전용 소재로 유명한 STS 304 스테인레스라 위생적이고 이중 단열 보온처리가 되어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시켜줍니다.
칼날의 경우에도 톱니, 삼각, 일자 칼날의 3중구조로 바닥에 눌러붙지 않게 긁어주고, 썰고 갈아주기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원물을 곱게 갈아 부드러운 두유, 죽을 먹을 수 있게 해 줍니다.
사용방법부터 레시피까지도 설명서에 잘 나와있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는데에도 어려움없이 만들어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풀무원 특등급 국산 백태를 증정품으로 줘서 바로 시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등급 국산 백태는 마트에서 흔히 보는 백태와는 다른 풀무원만의 특등급 제품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두유맛이 엄청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일단 저는 레시피북대로 백태 60g에 용기의 물 상한선을 넘지 않을만큼 물을 넣으라고해서 처음에는 Max까지 넣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약 27분동안 작동을 하는데 아무래도 믹서기능이 있다보니 소음은 어쩔 수 없이 발생은 합니다. 모든 작동이 완료되면 보온 표시인 "bb"가 뜨면서 2시간동안 60도 정도로 보온이 시작됩니다.
풀무원두유제조기로 처음 만들어본 백태두유입니다. 물을 MAX까지 넣어서 그런지 농도의 아무 묽은 상태였는데 소금간을 살짝 해서 먹으니 목넘김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은 살아있는 맛있는 두유의 맛이였습니다.
취향에 따라 소금 혹은 설탕을 넣어서 먹으면 되는데 만드는법도 간단해서 간단히 아침을 챙겨먹고 가고 싶다 할 때 만들어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두번째는 단호박죽을 만들어봤습니다. 400g정도의 단호박을 전자렌지에 5분정도 돌린 뒤 씨를 발라내고 껍질채 써니까 338g 정도가 되네요. 레시피북에는 300g에 쌀 80g을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단호박 338g에 찹쌀을 80g 넣고 만들어봤습니다.
색을 예쁘게 만들려면 껍질을 벗겨내고 넣어야했었는데 껍질채하니 살짝 거무튀튀한 색으로 되었네요. 하지만 맛은 엄청 맛있었습니다. 소금살짝에 설탕을 충분히 뿌려먹으면 달달하게 간식으로 먹기 좋은 호박죽이 완성됩니다.
모든 요리의 완성은 설거지죠. 가전제품 중에서 세척이 번거로우면 사용을 꺼리게 되는데, 풀무원 두유메이커는 자동 세척 모드가 있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MAX 선까지 물을 넣고 세척 버튼을 누르면 100도씨 고온 세척이 진행돼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온으로 작동되는 제품이다보니 스팀이나 열기에 반드시 주의를 해야합니다.
더 구석구석 세척하고 싶을 때는 동봉된 세척 솔로 닦아주면 돼요. 솔이 3면으로 되어 있어서 바닥까지 깔끔하게 닦을 수 있더라고요.
풀무원두유제조기는 대기업답게 A/S 걱정도 없습니다. 가전제품을 사용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가 A/S인데, 풀무원은 전국 49개 오프라인 A/S 센터에서 직접 수리를 받을 수 있어요. 박스 보관이나 택배 발송 같은 번거로운 과정 없이, 가까운 센터에 방문하면 당일 수리도 가능하다고 하니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풀무원 두유메이커를 사용해보고 후기를 소개 해 드려봤습니다. 건강하고 간편하게 두유를 만들 수 있고,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어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특히 고퀄리티의 국산 백태와 다양한 조리 모드, 세척 편리성, 그리고 A/S 지원까지 완벽하게 갖춰진 제품이라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식물성 단백질을 자주 섭취하는 분들이나 이유식을 준비하는 분, 죽을 즐겨드시는분들께 정말 강추드립니다!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