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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카누 네스프레소

  • s8wu
  • 등록일 2025-04-12 11:02
  • 조회수 351

 

 

일리 네스프레소가 있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스타벅스를 광고해서 고급지게 팔고 있었습니다

 

두 개 회사가 국내는 독점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동서식품 카누가 들어옵니다

 

 

무게 모양 모두 일리를 연상시킵니다 

일리copy

compare with 일리 

 

대놓고 일리와 비교해보세요 입니다

 

이 패키지구성이 잉크젯 프린터라서 머신기를 한 번 사면 고장이 안나는한 계속 그 머신기에 들어가는 캡슐을 사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이케아나 스타벅스 화장실에 가면 두루마리 휴지로 유한킴벌리 프로페셔널 크리넥스가 있는데 뜯으면 먼지 날리거나 면이 거친 휴지가 아니고 품질이 좋습니다 똥 닦을때 자연스럽게 써보게 해서 사게 만드는 그런 형식으로 마케팅을 합니다

 

네스프레소는 주요 기업 미팅 행사가 있으면 항상 나와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높은 직책에 있는 사람들이 한 번이라도 맛보게 합니다

 

캡슐커피머신이 가정용이냐

 

솔직히 회사에서나 손님 접대용으로 갖춰놓고 쓰는 겁니다

 

일리는 미니멀리즘으로 해시태깅 트렌딩되는 MZ세대와 1인가구용으로 어필되서  온라인판매로 이 시장을 굉장히 충성도 높게 장악합니다 

 

일리를 쓰는 사람은 일리를 다 추천했습니다

 

여기에 보리차 옥수수차 티백하고 믹스커피 만들어 파는 국내 동서식품 카누가 들어왔고

 

네스프레소도 색깔을 시즌한정 패키지로 내놓는 등의 1인가구 독신 원룸 IKEA 가구와 어울리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일리가 차지한 자리를 넘봅니다

 

일리 자리를 넘보는 건 카누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리는 양쪽에서 공격받고 있습니다

 

캡슐머신기 시장을 개척했고 맥시멀라이징한 제품 구비로 현재 지배적인 위치에 있는건 네스프레소 다만 비싼 가격

 

가격을 낮추고 미니멀리즘으로 그 당시에는 이렇게 대세가 될 줄 몰랐겠지만 1인 가구 정조준해서 꼽사리 제대로 차지한 일리

 

일리copy로 일리의 단점으로 꼽은 국내A/S 와 광고모델 공유를 앞세워 사업하려는건 동서식품 카누


캡슐포장이 알록달록한 은박 금박인데

꼭 초콜릿포장 같습니다

캡디샵에 온 기분을 주기 때문에 수집욕구를 불러 일으킵니다

 

겨울에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같은 전구 액세서리 느낌도 줍니다


종이 곽포장으로 쌓아올려 놓으면 그 자체로 각지게 떨어져서 그걸로 인테리어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캡슐커피 머신은 집에서 커피 한 잔도 프리미엄하게 먹겠다는 심리를 자극합니다

 

집 거실과 주방을 호텔 카페같은 모델하우스 인테리어로 치우는 사람이 있어야만 관리가 될 것 같은 

 

사람이 안드나들어 깨끗하게 먼지 하나 안날리게 해놓고 사는 사람들한테서나 자극 됩니다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는 커피취향을 거의 끝까지 총망라 하고 있습니다

스파이시향 우디향 로스팅향 구운곡물향 

맥아향 캐러멜향 온천수가공아라비카 건식가공아라비카 인삼뿌리추출분말함유 비스킷향 인종 국적을 초월한 듣도보도 못한 취향을 다 맞추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지금 세일즈 포인트를 기업에서 가정으로 저렴하지만 디자인은 우수한 파체어같은 의자 

 

독서등도 이케아 LERSTA 레르스타 플로어알루미늄 크롬 스탠드 같은 싸구려여도 최저가와 가성비를 찾으면서 

 

르쿠르재  LG스탠바이미 같은 가격의 유행은 필요이상이어도 안놓치고 좇는 20대 30대 도시남녀의 주방 거실 원룸 인테리어 구색으로 추천하는데

 

그 1인가구 자리는 일리가 있죠

 

커피머신기를 집에 들여놓고 커피에 대한 역사와 박학다식한 지식을 갖고 이런 거는

 

처음 

가볍게 집에서 커피 한 잔을 프리미엄하게 먹겠다는 심리를 자극해서 

 

낚시 등산같은 궁극의 돈 먹는 취미생활로 가는 건데 그렇게까지 장비를 갖추고 사용설명서 읽어가며 관리 신경쓰고 커피를 달여 마실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서식품 카누가 한국지형에 강한 애니콜처럼 한국인에게 맞는 이러고 자리를 차지할 여지가 있겠습니다

 

일리 쓰던 사람이 네스프레소로는 넘어가도 카누로는 안넘어가겠죠

 

카누는 캡슐커피머신기가 일리나 네스프레소가 안묻은 카누가 처음이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캡슐커피머신기는 데일리 용도보다는 사놓고 안써도 주방 거실 가구 인테리어용으로는 꽤 괜찮은 장식용으로 추천 하겠습니다 밥솥보다는 트렌디하고 도시적인 장식의 가치가 분명하게 있습니다

 

밥솥이 있으면 나가서 안사먹고 밥돌이 밥순이로 집밥 해먹는다는 거잖습니까

 

집에 이런 알리 카누 네스프레소 캡슐머신기도 아닌 4백만원 5백만원 7백만원 하는 고가의 전자동 커피머신기를 갖다놓는 사람은 일반인들의 취미생활 범위를 넘어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카누는 캡슐머신기 광고에 네스프레소 돌체구스토 호환 카누캡슐을 함께 광고하지만 일리는 언급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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