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가격이 너무 오르네요. 가정에서 직접 로스팅 하는 분 계세요?22
- Godamncity
- 등록일 2024-12-20 09:54
- 조회수 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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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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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bregasSoler
생두가도 6~7년 전보다 두배오른 나라도 있어서
가능하면 조금씩이라도 가격올리는 원두 구매해드세요 너무 가격 않올리면 블렌딩 등급이나, 다른걸로 약간씩 바꿔서 오히려 맛이 더 없습니다
생두 로스팅하면 최대 20%까지 날라가고 연기에 발임물질 많이 발생합니다
원래 2만원이면 지금 2만5천원 정도에만 살수있어도 기존에 먹던 맛과 큰차이 없을꺼에요
8년째 로스팅공장에서 공장장으로 일하는 중인데 가격을 못올리니 계속 생두 저렴한거 오랜된거 쓰고 있고 고정구매 고객에게서 계속 컴플레인 들어오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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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amncity
네, 너무 싼가격의 블랜딩은 맛을 못믿겠더라구요.
저는 예카체프 와 다른 한가지를 바꿔가며 구입해서 2가지를 섞어 먹고 있습니다. 그냥 전문가 조언에 따라 구입해서 먹겠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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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쌤
2키로씩 소비가 꾸준히 되면 취미삼아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물론 돈 때문에 아끼려고 로스팅을 시작하신다면 생두값 하며 오히려 돈을 더 쓰게 되시긴 할거에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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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amncity
궁금하기도해서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위 의견들참고하면 현 거주지가 아파트이다보니 냄새와 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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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aats
원두값 절약 해 보자고 집에서 로스팅 시작 하였다가 결국은 이게 아니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어 다시 로스팅 된 원두 사먹는 쪽으로 돌아 오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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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amncity
ㅋㅋ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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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배이
한참 많이 했었죠. 좀 귀찮긴 해요.
1. 썩은 콩 골라내기 (약 5분) 2. 로스팅 기기 예열 3. 로스팅 4. 냉각 5. 선별 6. 포장
한번하면 각잡고 2시간 정도하는데 1키로 정도 나옴. (숙련 기준) 집 아파트에서는 안 하고 시골 본가 내려갔을 때만 함. 가격은 싼 원두 기준 5분의 1도 안 함. 단 커피 기계가 클수록 비싼데 싼 건 맛없게 됨. 그나마 직화식이 맛있고 프라이팬은 보통.
요새 커피 잘 안 먹어서 캡슐먹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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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amncity
시골집이었으면 해볼만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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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zzookk
커피입문한 계기가 돈아끼기 위해서였죠.
커피는 자판기커피만 먹던 시절 이탈리아 유학 다녀온 여친을 만나면서 사먹게 된 원두커피가 너무 돈이아까워 공부시작해서 집에서 직접 로스팅까지 하게 되었는데 커피에 계속 빠지다 보니 지금은 오히려 한잔 만원 넘는 게이샤도 그냥 사먹게 되었네요...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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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면서 맛있는 원두 골라서 사드시는게 더 이득입니다.
홈로스팅은 가격때문이 아니라 맛때문에 가는라 생각.
로스팅중에 나오는 연기와 콩 껍질~
해본사람만 압니다요.
한달 2키로 볶기도 쉽지 않아요
1키로 2-3만원때 맛있는거 많으니 그게 낫지싶어요
제가 그나마 가성비 있게 먹는 원두 추천드릴께요
컬리에 파는 페이브 블랜드 또는 블랙 원두 괜찮더군요. 컬리가 가끔 쿠폰뿌릴때 잘 먹어요
로스터릭 달고나
일프로커피 프리미엄
모모스 쇼콜라
톨드어스토리 보란듯이 고릴라
추천입니다
@푸햄 감사합니다
@푸햄 로스터릭이랑 일프로는 먹어봤는데 좋았어요. 다른것도 도전해봐야겠어요.
@푸햄 밑으로 갈수록 가격차이가 크네요 흠.. 맛도 차이 많이 나련지.. 비싼건 확실히 맛있나요?
@*shine*
비싸다고 맛있진 않아요.
어느정도 맛있는걸 추천드렸어요.
골고루 드셔보시고 취향에 맞는걸 드시면 됩니다.
저는 요즘 모모스 쇼콜라에 꼽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