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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차종을 구매하려다가 가격이 의뢰로 내리지가 않아서
그 가격이면... 하고 이것저것 보다보니 참 여러가지 차종을 구매할 수가 있네요.
원래 구매하려던 목적을 벗어나 이것저것 온갖 차량을 보고 있는데
헤이딜러로 중고차 이력을 볼 수 있다길래 엔카에서 검색한 차량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엔카 이력을 살펴보는 중에 조금 의아하게 긴 시간 상사에서 머무르고 있었던 걸로 보였거든요. 1년 정도.
근데 정말 1년 정도 상사에 있었던 모양입니다. 헤이딜러에서 조회한 이력이 주행거리가 늘어나지 않고 1년만에 같은 주행거리에서 상사간 이전을 한걸로 보여요.
여기서부터 이 글을 쓰게된 이유인데
매매상사에서 매입할 때 성능점검을 할테고, 보험이력도 조회가 되니까 확인이 될텐데
21년에 꽤 큰 금액의 사고가 확인되고 보험처리 내역에 휀더와 휠하우스 판금내역이 기록되어 있네요.
22년 7월에 헤이딜러 셀프 경매로 판매를 한 이력이 확인되는데 외부 스크래치 양호로 기록.
22년 8월에 헤이딜러 제로경매에는 평가사 점검 리포트에 사고로 프레임을 수리한적이 없다고 표기.
8월 성능점검에는 휀더와 보닛에 판금 표시, 라디에이터쪽 교환표시?
9월에 매매상으로 이전, 성능점검에 휀더와 라디에이터쪽 교환표시. 보닛은 판금표시 사라짐.
23년 3월에는 같은 매매상에서 성능점검결과가.... 깨끗하게 등록 주행거리 변동없음. 다른 매매상을 이전.
같은해 3월에 다시 이전한 매매상에서 성능점검. 깨끗함. 무사고. 무판금. 무교환. 어느 분이 구매해감.
... 이렇게해서 현재는 엔카에서도 성능점검 깨끗하게 등록해서 판매중이네요.
성능점검을 믿고 구매할 수는 없더라도 어느 정도는 신뢰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중고차 구매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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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등록안내
보험기록이 있는데도 무판금 무교환 으로 내놓고 또 그걸 그냥 사가는 사람이 있다는건가요?
판금 이력도 있었는데, 성능기록이 다시 작성되면서 사라졌어요. 그걸 구매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