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 블루투스와 USB로 듣는 음질이 당연히 차이가 있는거 아닌가요?21

기기에 따른 차이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저는 차이가 있다 느낍니다. 

차가 모닝정도면 차이 못느낌

원체 스피커가 후져서..

저는 카플레이로 듣네요

usb로 듣는게 많이 좋더군요

저도 귀찮지만 usb에 담아서 들어요 음질이 더 좋게 느껴짐

막귀는 이래서 행복(?) ㅋㅋㅋ

전 별 차이 못느끼겠던데요

아 보스오디오 jbl 이런거랑 일반이랑 차이는 확실히 나는데 동일한 사운드 시스템에서 mp3이랑 블루투스랑 차이 못느끼겠더라구요

더군다나 usb에 담으려면 음원을 구매해야 해서...

느낌상이 아니라 확실히 떨어져요.

모르는 사람들이 우기고 보는것 같네요.

누구는 기본 순정 오디오 쓰고 누구는 5.3지원 쓰고 누구는 2010년도 블투쓰고 이러면

같은 블투 안에서도 버전별로 전송속도 코덱 차이가 나는데 

단순 블투vs USB 비교가 과연 얼만큼 유의미할지;; 

사실 자동차라는게 그닥 오디오 음질 따지기 좋은 환경이 아닌데요..

블투가 음질 떨어질 수 밖에 없는게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Sub Band Coding(SBC) 코덱이 mpeg3(mp3) 코덱을 변형한거라 손실압축방식이고 주파수 응답곡선보면 특히 고음역대에서 손실이 심하게 일어납니다. 그래도 많이 쓰는 이유가 블루투스에서 쓸때 한정해서 라이센스료가 없거든요. 그리고 블루투스 기본코덱이다보니 구현하는 비용이 싸서 다른 코덱들 나와도 sbc만 지원하는 경우도 많죠. 블루투스 자체 대역폭 한계도 있구요. 그래서 고속통신은 wifi를 이용하는 dlna  같은 걸로 고음질 음원 지원하는 경우가 많고 블투는 거의 편의성이죠.

 이러다보니 차량에서 특별히 신경쓰지 않으면 비용절감해서 sbc만 지윈하는데 휴대폰이 다른 코덱 지원해봐야 블루투스는 송신, 수신 양 측에서 지원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그래서 저도 usb를 더 선호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블루투스는 음원을 mp3 변환처럼 손실압축으로 한 번 더 변환해서 들려주니 음원이 열화되죠. 블루투스 발전방향도 예전엔 2.0+EDR이니 3.0 처럼 데이터 전송속도를 올리려다 포기하고 지금은 저전력으로 바꿨죠. 안드오토도 무선연결은 와이파이 이용할텐데 고음질 음원 재생서비스는 블루투스가 아닌 유선이나 와이파이기반 데이터통신으로 가야죠.

제차같은 경우는 멜론같은 스트리밍 음악을 접속하는게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usb 를 통한 아이폰 연결로 아이팟으로 연결하는 기능과 aux 에 연결된 블루투스 음악 연결입니다.  aux 와 블투연결을 무저항 케이블을 쓰고 블루투스 코덱을 ldac 을 이용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음질이 더 낫고,  usb 재생도 어플이 시원찮은지 모르겠으나 블루투스가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