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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탑승구에서 직접 항공기에 탑승하지 않고 멀리 비행기가 주기된 계류장까지 이동할 때 승차하는 

버스입니다. 일반 도로에서 주행하는 버스들보다 폭이 넓고 계단이 없는 논스텝 버스들이 많습니다.

전방에 탑승 계단을 갖춘 버스입니다. 항공기 옆에 별도로 계단차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으나 

널리 사용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사진은 헝가리의 Ikarus사에서 제작한 차량입니다.

미국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Dulles Intl' Airport)에서 사용하는 mobile lounge입니다. 

터미널 ↔ 다른 터미널 혹은 터미널 ↔ 항공기 간 승객들이 이용하는 데 사용되어왔으나 

현재는 워싱턴 덜레스 공항 내에 AeroTrain(터미널 간 셔틀 열차)이 설치되어 사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탑승구에서 항공기를 뒤로 밀거나(push-back), 탑승구 ↔ 주기장/격납고, 기타 장소 이동 등 항공기가

자력으로 이동하지 않을 경우 항상 사용되는 토잉카(Towing Car)입니다.

중대형 항공기들을 밀어내는 큰 토잉카들은 자체중량만 60톤, 엔진 출력은 1,000마력이 넘는다고 합니다.

동체 하부 화물칸에 적재하는 승객 수하물, ULD(Unit Load Container)컨테이너를 줄지어 견인하는 

터그 카(tug car)입니다. 60마력대의 디젤엔진 혹은 최신 제품들은 전기모터를 동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체 하부 화물칸에 승객 수하물을 적재하는  벨트 로더(belt loader)입니다.

지상 동력 공급장치 (Ground Power Unit)입니다. 항공기가 엔진 시동을 걸기 전 항공기 

항전장비(전자장비) 점검, 기내 에어컨 구동용 압축공기를 생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공항 소방대의 소방차(fire service)들입니다. 현 시대의 공항 소방차들은 탑재된 엔진만 

2대(마력 합산 1,000마력 이상)에, 소화수 탱크 용량은 16,000리터, 자체 중량은 50톤이 넘는 등 

중장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항공기에 항공유를 급유하는 급유차(refueller)입니다. 주익(항공기 날개) 아래 위치한 급유구에 호스를 연결하여

급유작업을 진행합니다.

기내에 기내식과 기내 판매 물품 등을 반입하는 캐터링(catering) 트럭입니다.

X자형 유압 리프트를 통해 높은 위치까지 컨테이너를 상승시킵니다.

활주로, 유도로, 주기장의 제설을 담당하는 공항 제설차(snow plow)입니다. 영하 40도 이하의 

극한 환경에서도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내한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공군에서 사용하는 SE-88 (Snow Equipment-88)입니다. 제트 엔진 추력을 이용하여 제설작업을 하는

장비로, 제너럴 일렉트릭 J79(F-4 팬덤에 사용)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공항 내 유도로(taxi way)에서 항공기들을 유도(taxing)하는 follow me car입니다. 

트래픽(교통량)이 많아 공항히 혼잡할 경우 원활한 항공기 유도를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