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내년에도 1위 !40

최대한 고려하는걸로 아는데  위치상 어쩔수 없나보더라구요  찾아보니 22년만 삼성이1위고  20년부터 늘 롯데가 1위였네요   기아삼성롯데nc 이팀들이 늘 많은편 

거리1등에 위안이라도 된다니 다행

@반짝222 맞아요 ㅋㅋㅋ 완전 인정입니다. ㅋㅋㅋㅋ 무슨 핑계거리가 있어야 되는데 얼씨구 이동 거리가 머네? 뭐 이런거죠 ㅋㅋ

로이스터 있던 시절에 우승을 했었어야 됐다고 봅니다. 그때 제대로 된 1-2선발만 있었으면 우승 가능했을거 같아요. 그때 기억에 남는 외국인 선발 기억이 안남네요. 외국인 선수 기아의 로페즈 같은 선수만 하나 있었어도 우승했을거 같은데 말이죠. 그러면 장원준이나 송승준 같은 선수는 불펜으로 돌려도 되고 해서 할만했을거 같은데..

@혼신의삽질 다른건 모르겠고 로이스터가 3년만 더 했으면 코시 2번은 갔을거라고 봅니다..

@FrontierJ 그건 솔찍히 모르겠어요 3연속 미끄러졌을때 팬들도 로이스터를 쉴드칠 힘이 없어졌거든요.. 2년차때도 미끄러지고 팬들이 로이스터 지지해서 3년차 계약했던걸로 기억해요. 3년차에 포스트시즌도 2선승 후 3연패해서 미끄러지고나서는 아.. 로이스터로는 단기전은 역시 힘든건가 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죠.

포스트시즌은 한점 한점을 짜내기 위한 전략과 작전이 다양해야 되는데 로이스터는 제 기억으로는 그런부분에서는 많이 약했어요. 그래서 SK한테 김성근 감독한테 많이졌죠. 

그때 코치로 있었던 이광길 코치가 요즘 롯데편파 중계하는데 초기에 해설하면서 그때 썰을 많이 풀었어요. 롯데와 경기하면 많이 편했다고 하더라구요. 작전을 이미 다 알고 경기를 하니 한수 먼저 나갈수 있었다. 상대가 크게 점수를 내서 앞저가는게 아닌 박빙경기에서는 질수가 없었다고 했어요. 

코시2번은 솔찍히 모르겠습니다. 감독문제도 없는건 아니긴했지만 어째 운이 많이 없는 팀이란 생각도 많이 들고 좋은 시기를 놓쳤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일단 롯데는 장원준을 놓치지 말아야 했고 김주찬을 놓치지 말아야했고 강민호를 놓치지 말아야 했어요. 김주찬 강민호 장원준이 FA로 남았다면 그간 못했던 가을야구에서 반타작은 했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혼신의삽질 로이스터가 물러난 이후 천적인 김성근 감독도 나가리 됐고 두산도 감독이 교체된 때여서 롯데가 로이스터의 색깔로 계속 갔다면 또 모를일..

코치도 제 뜻대로 기용 못하던 롯데에서 3-4-4를 찍은건 대단하다고 봐야죠,

저는 로이스터가 딱 2년만 더 했다면 코시 한번은 가지 않았을까 늘 생각해봄..

@FrontierJ 하긴 그생각을 못했네요. 이대호가 일본 진출후에도 라인업은 늘 좋긴했어요. 송승준과 장원준 토종듀오도 괜찮았는데 외국인 선발할때 꼭 밑빠진놈 마냥 어디 한구석 애매한사람을 데려오더라구요.. 그러다가 2015년에 3명다 대박 터졌는데 감독이 이종운 ㅋㅋㅋ 진짜 그런 멤버로 가을야구 못나가는것도 재능이긴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한이 많고 아쉬움이 많은 과거와 나날들이네요 ㅋㅋㅋㅋ 과거 흑역사를 돌이켜보면....

요즘 우승하는팀 멤버보면 롯데 전성기 전력의 70%도 안되는 전력으로도 압도적으로 우승하는거 보면 참 아쉽기도 하네요. 2010시즌 2011시즌 선발부터 야수 라인업까지 보면 이멤버로 왜 우승을 못하지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 말이죠. 올해도 기아가 압도적 우승했지만 그 전력이면 2010시즌 롯데전력 절반은 됩니까?? 1번부터 9번까지 롯데보다 나은구석이 한구석도 없는데 말이죠 ㅎㅎ..

마냥 아쉽네요. 그때는 진짜 열렬하게 롯데응원했는데 지금은 너무 오랬동안 이루어내지 못하니 응원하는 입장에서도 많이 지치네요 ㅎㅎ

혹시 볼지 모르는 기아팬들에게는 너무 자극적인 글이라 ㅎㅎㅎ 사과부터 할게요 ㅎㅎㅎ 아쉬워서 그래요.

그때는 롯데의 전성기이기도 했지만 한국야구를 부흥을 이끄는 시기이기도 했으니 지금과는 다르게 다른팀들도 전력이 좋았죠 ㅎㅎㅎ 지금강팀들 전력은 예전 그때와 비교하면 많이 약해요 ㅎㅎ

@MStas 그러네요 ㅋㅋ 고척쪽 교통이 좀 애매한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