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아이의 울음소리가 많이 들려야 망하지 않는 다는19
- 네네넵네
- 등록일 2025-01-09 10:39
- 조회수 6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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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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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아름아린아람아빠
내 자유와 시간과 청춘을 자식과 바꾸는것.
육아땜에 힘들고 가장의 책임감에 짓눌려 힘들다가도 잘 크고 방글방글 웃는 애들 보면 맘을 다잡게 됩니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전 제 자식들과 아내가 삶의 원동력입니다. 초음파로 본 조그만 생명체에서 뛰는 심장소리, 열 달 동안 엄마 뱃속에 자리잡다 태어난 핏덩이가 옹알이를 하고, 뒤집고, 기다가 걷고, 엄마 아빠라고 말을 하더니 말대꾸를 하고, 쥐어박고 싶은 미운 네살을 지나 초등학교에 가고, 중학교 교복을 입는 그 순간순간의 감동은 애 안낳아본 사람은 모를껍니다. 누군가는 그럽니다. 다음 생엔 혼자 살고 싶다고. 저는 다음 생에도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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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땡깡을 부모는 사랑으로 받아주는거죠
부모는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거고
그 사랑을 먹고 아이는 자라는거구요
내 땡깡을 다 받아준 어머니 마음을 좀 알것 같아요
아이 낳고 나서야 어른이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