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하고 미친듯이 움직입니다.49
- 네네넵네
- 등록일 2024-12-23 16:20
- 조회수 1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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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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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남피욘
보기만해도 갑갑하네요.. 이제 아이 초3되니 님때보단 좀 시간이 나는느낌이네요 옜날사진보면 우리아이 이렇게 이뻤는데 그때는 허겁지겁살다보니 이쁜줄도 모르고 하루하루 살아냈었는데 싶어서 그게 너무 아쉽네요 아이 금방커요 사랑한다 많이 해주세요 행복하시길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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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물리
23개월 아빠입니다.
저는 주말부부인데, 제가 애를 케어 합니다. 둘이 하는걸 저는 주중에는 혼자, 주말에는 그나마 같이 하네요. 뭔가 최적화가 덜 되신거 같습니다만.. 저는 혼자 하고 요리도 하고 밥먹이고 씻기고 로션 바르고 놀아주고 재우고 수시로 아파서 한달의 80%는 약먹이고 병원 가네요. 덕분에 회사일도 쌓이고 가끔 주말에 나가서 해치우거나 평일 하루정도 몰아서 야근 빡시게 해서 치우거나..(회사에서 배려해주는것도 크긴하네요) 그럼에도 매일 두어시간 이상은 개인시간 나서 공부도 하고 게임도 하고.. 그냥저냥 힘들다는 생각없이 삽니다. 애도 점점 아빠를 많이 따라주기도 하고, 사실 힘들다고 생각하면 진짜 끝없이 힘들어요. 긍정적으로 힘들다는 생각 자체를 버리고 내가 해야할 일이구나 좋은 수련이자 다시 안올 행복한 시간이다 하고 지내다보니 잘 지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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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2달 전엔 집안일 크게 할 것도 없다고 하시더만 이젠 집안일이 너무 많다고 하시네요ㅋ 외벌이할땐 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