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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포럼 입니다.

애기 첫 머리를 잘라줘야 하는데요5

Golferz
등록일 2024-12-20 14:00
조회수 422

9개월애기인데 머리가 삐뚤삐둘 옆머린 길고 윗머리는 드래곤볼 케릭터 같아서 잘라줘여할거같은데..

첫 미용 그냥 보통 다 집에서 하시나요?

가위로 길이 안맞는거만 잘라주시는지

아님 바리깡으로 다 밀어쥬시는지.

머리숱이 많은편은아니라 그냥 한번 다 미는게 숱 많이 나게 하기 위해서 즇을까유ㅡ

곧 돌이라 사진도 찍을텐데.. 미용실같은데를 가야할지...다밀엇다가 후회하진 않을지.어차피 애기라 다밀어도 귀여울지 ㅋㅋ 걱정이이만저만이아니네요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바리깡사용시 애기 안우는지 머리 잘라줄때 팁도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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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타워즈

38갤인데

쭈욱 집에서 바리깡으로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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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연어초밥

처음엔 바리깡으로 시도하다가.. 삐뚤빼뚤 실패해서 의도치 않게 반삭 해줬구요..

그뒤론 3개월에 한번씩 영상틀어주면서 엄마 무릎에 앉혀놓고 제가 자릅니다. 미용가위 사서 바리깡이랑 같이 쓰면서 서너번 하다보니 요령좀 생겨서 이쁘게 나오네요 ㅎ

미용실 가면 아주 경기를 일으켜서 어쩔수 없이 집에서 자릅니다 ㅜ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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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래금다래

미용실 가세요 미용실에서 자르지만 이쁘게는 안되고 울어도 잘라요 집에서 자르면 더 힘들어요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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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츄파

첫 이발 집에서 바리깡으로 쫘~~악 밀어줬습니다.

어차피 삭발하듯 미는거라 삐뚤빼뚤 걱정없이 밀었어요~

가만히 있질 않아서 엄마 젖물리고 전 그동안 후다다닥 밀고,

한번에 못밀어서 이틀에 나눠서 밀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

미용실은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갔던것 같아요~

2024-12-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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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인

인터넷이나 지역 카페에서 아기 머리 잘 자르는 곳 검색하셔서 방문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도 바리깡 및 여러 제품 다 사서 한두번 해보고 고이 잘 모셔놓고 있네요. 어찌나 움직이고 난리나던지...그리고 미용실마다 아기 머리 자르는 스킬 다 다릅니다. 와이프가 다니는 좀 비싼 미용실은 아기가 조금만 움직이면 딱 멈춰서 안움직일때까지 기다리는데, 지금 계속 다니는 미용실은 아기가 움직여도 그에 맞춰서 딱딱 여유롭게 하시는데 감탄했네요ㅎㅎ

08: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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