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두피염떄문에 머리 빠지는게 심하네요81
- 캔토나
- 등록일 2024-12-11 02:42
- 조회수 10035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17 
0
|
0
4
 Pitch15
헤드앤숄더 미국꺼 쓰심 바로 나아요. 저도 진짜 지루성두피염 갑자기 와사 병원가고 난리난리 했는데 저거 쓰고 싹 사라짐. 잘 찾아보세요. 헤드앤숄더 클리니컬 스트렝스입니당. |
|
0
17
지금이그시작
첫 문장 이런 말은 좀 위험합니다. 효과는 사람에 따라 케바케에요. 저도 간증자 중에 하나지만 바로 나아요 이런 말은 하지 맙시다. |
|
|
0
0
응알았다
안낫는다고 헀는데.. 생각해보니 100정도였으면 20정도로 줄어듬.. 0은 안됨.
제 기준상 100이 심한정도였다면 10~50 이 사이로 왔다갔다하는듯 해요.
최고는 역시 스테로이드 머리에 바르는거였어요.
스트렝스 쓰면서도 가끔 6-70까지 다시 올라오는적 있는데 그때 하루나 이틀만 스테로이드 발라주면
다시 10-20정도까지 내려옴.. 그러고 또 한 두어달 그 상태로 버티는듯 |
|
|
0
0
저도 30년 고생하면서 못고친거 스트렝스로 고쳐서 신세계였는데
이게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써줘도 되다보니
한통 따면 꼭 소비기한이 지납니다 (1년간 한통을 다 못쓰는 수준)
근데 이상하게 딴지 6개월쯤 지나면서부턴 스트렝스가 약빨을 안들어요..
그래서 그냥 버리고 새거 따면 또 약발 듣고.. ㅠㅠ
공기가 안통하는 다른 용기에 옮겨서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혹시 스테로이드는 어떤 형태로 쓰세요?
저는 가장 연한 스테로이드라고 하는 프로텝 크림 0.25% 를 처방받아서 쓰는데
이게 연고 형태라서 진짜 머리카락 헤집고 두피에 바르기 너무 어렵습니다..
근데 액상으로 된건 질질 흐르기도 하지만 그래도 바르기엔 조금 더 낫구요.
스트렝스 약빨 안듣는 기간에 + 스테로이드로 가끔 진정시켜주면서 쓰고는 있는데
바르는게 너무 힘들고 오래걸립니다 ㅠㅠ |
|
0
5
[* 익명1 *]
샴푸하나 바꾼다고 해결될문제가 아닙니다.
음주 스트레스 수면부족 염색파마 두피영양상태 등 다양한 인자가 영향을 미치며 환절기나 건조한 시기, 태양열 직사광선 내리쬐는 한여름 등은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하면 피부과가서 약이랑 스테로이스 연고 물약 처방받으시고 위에 인자들 피하면서 최대한 관리하셔야합니다. 보통은 1~2주 약먹고 연고바르면 깨끗해지는데 그뒤로는 잘 관리해야합니다.
두피가 지성이면 샴푸도 잘하고 항상 잘 말려야합니다. 황성분이 들어간 약용비누나 샴푸나 주기적인 두피스케일링으로 두피에 피지나 각질제거도 해주시면 좋구요.
고3 군대 취업 직장을 거쳐 이십년동안 간헐적으로 있기는 한데 고3이랑 군대때 심했던거 같네요. 지금은 당직 등 수면 부족이나 컨디션저하시 가끔 발병하구요.
영양제도 잘챙겨드시고요. 혈액순환이 잘 되게 지압이나 안마 또는 운동도 좋습니다.
근20년을 간헐적으로 앓아보니 위 내용이네요.
|
|
|
0
3
시간앤
저도 작년 금년 고생하고 있는데,
저도 두피염,모낭염, 원형탈모, 남성형탈모 이렇게 왔는데,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1. 헤드앤숄더샴푸 / 기타 무슨 좋다는 xx샴푸 -> 효과 전혀 없습니다. (비듬없는 지루성두피염: 인터넷에 좋다고 하는 샴푸가 전혀 효과가 없다)
2. 먹는거 / 자는거 영향이 있습니다. 기름진거 먹으면 뾰루지가 바로 올라오고 과자 먹으니 바로 올라옵니다. 과식해도 올라옵니다. 잠이 부족하니 올라옵니다.
3. 피부과가서 약 쓰는게 증상을 '완화'하는데 가장 빠르고 크게 효과있습니다. 두피염 약은 a) 항히스타민제 b) 항생제 c) 스테로이드
증상에 따라, a→b→c 순서로 쓸텐데요. 저도 증상이 심할때는 항생제 잔뜩+항히스타민제+스테로이드 연고(물약)으로 했습니다.
4. 제 몸이 달라진 것은 작년/금년 살이 10kg정도 쪘는데, 이게 원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다이어트 하려구요.
5. 두피염은 두피염약을 먹어야하구요, 탈모는, 남성형 탈모라면, 탈모약을 먹어야 합니다.
6. 두피염/모낭염이 있을 때에는, 의사가 탈모에 미녹시딜은 추천안하더라구요.
먼저 두피염/모낭염 치료하는게 먼저라고 하네요. |
|
|
0
1
취미로만
저하고 비슷하신 것 같네요. 두피염이 생긴지 10년이 넘었는데 다행히도 아직 탈모로 연결되지는 않았고 두피염이 심해졌다 괜찮았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1. 헤드앤숄더 클리니컬스트렝스를 포함한 두피용 샴푸는 효과를 못봤고요. 2. 먹는 것, 피로와 연관있는 것 같기는 한데 시차가 있어서인지 직접 원인이라 단정짓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3. 피부과에서 먹는 항생제가 가장 효과가 있긴 하고요. 약을 먹고 이틀쯤 지나 진정되거든요. 스테로이드는 심한 부위를 가라앉히는 대증요법으로만 쓰지 근본적인 치료효과는 없는 것 같아요. 4. 체중은 5kg까지 빠져도 두피염이 계속 있었던 것을 보면 문제 원인으로 가능성은 있어 보이지만 제 경우에는 단정할 수 없네요. 5. 추기로, 니조랄(케타코나졸),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 시클로피록스 샴푸도 써봤는데, 며칠만 효과있고 금세 재발해서 쓰지 않게 되었어요.
그리고, 헤드앤숄더 클리니컬스트렝스가 만능 해결책으로 추천하는 분이 많아서, 아닌 경우도 있다는 것을 공유하기 위해 알려드려요.
|
|
|
0
1
유노암생
헤드앤숄더 크리니컬스트렝스 제품에 함유된 황화셀레늄 성분이 지루성두피염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미국 제품 쓰라는것이 국내 샴푸에는 해당 성분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
|
|
0
0
@NASDAQ
Selenium Sulfide 1% = 황화셀레늄
이 성분은 검증된 부작용들이 있어서 국내에서는 의약품으로 분류합니다(식약처).
다른나라에서는 일정 함량까지는 의약품이 아닌 일반상품으로 허용되어있구요.
나는 아닌데?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분명히 황화셀레늄은 독하고, 민감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고, 모발을 얇게 하고, 탈모를 일으키고,
눈 등에 절대 들어가지 않게 하라는 주의사항도 써있죠 (샴푸인데 ㅋㅋㅋㅋㅋ )
반드시 여러번 잘 헹궈야 한다고도 써있고
이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사실 외국에는 꽤 다양한데,
대부분 이 제품은 매일(데일리용 샴푸)로 쓰지 말고
횟수를 제한하며 장기간 사용시 의사와 상의하라는 말까지 써있습니다.
실제로 귀걸이 등을 끼우고 이 샴푸를 쓰면 금속이 빠르게 변색됩니다.
즉 검증된 진균작용 효과의 이면에는
검증된 부작용들도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도 이 제품이 잘 맞는다면
의사에게 요청하여 관련 성분 또는 대체성분의 처방을 받을수는 있습니다 - 만
여러모로 번거롭기 때문에 그냥 직구해서 쓰게 되는 것이지요
일부만 보면 '난 부작용 없었다' 라고 하는 분들도 보이지만
실제로 두피나 피부 관련 대형 카페 가면
클리니컬스트렝스의 부작용으로 탈모가 온 사람들도 상당히 많아요.
어떤 유전력으로도 탈모 없던 20대 후반 30초반 조차도
이 샴푸 쓰고 6개월만에 지루성 두피염을 잡은 대신 탈모가 엄청나게 왔다는 후기들.. |
|
0
1
CalmDownMan
지루성이면 피지 분비 줄여주는 여드름 약인 이소티논 같이 처방해주는 곳도 있다고하죠..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